티스토리 뷰

디자인/소주제

그래픽 디자인

황금마이 2016. 3. 27. 22:00

저번 주에는 광고디자인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번에는 그래픽 디자인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그래픽 디자인은 주로 인쇄기술에 의하여 복제되는 선전 매체의 시각적 디자인을 말한다.

상업 디자인이란 호칭보다)가 발명되고, 19세기 말엽 프랑스에서 셰레와 로트레크가 특성을 살려서 먼저 포스터의 시대를 개척하였으나, 거기에는 여전히 회화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래픽디자인이 독자적인 미학을 가지는 데에는 20세기 초두의 여러 조형운동이 몰고 온 새로운 시각을 조직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었다. 선구자로는 입체주의의 합리성을 택한 프랑스의 카산도르, 러시아 구성주의의 리시츠키 등을 들 수 있고 또 바우하우스를 통하여 수립된 조형이념은 그 후의 그래픽디자인  그래픽 디자인이라 불리게 된 이유는 인쇄물 특유의 조형과 호소력에 큰 의의를 인정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것을 다시 보편적인 시각전달의 문제로 파악한다는 측면에서 커뮤니케이션(전달) 디자인또는 비주얼(시각) 디자인이란 명칭 아래 추구하려는 동향이 있다.

 

 

래픽 디자인에는 포스터 신문잡지 광고, 다이렉트 메일, 레코드재킷, 표지, 일러스트레이션, 지도, 통계도표 외에도 인쇄에 의한 포장, 광고 등의 디자인이 포함되며, 최근에는 인쇄물뿐 아니라, 광고나 애니메이션 필름 등의 디자인까지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기능의 대부분이 광고와 선전을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에 상업 디자인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으나, 그래픽 디자인이라 말할 때에는 인쇄의 특성을 살린 표현에 중점을 둔다는 방법상의 문제의식이 따른다.

 

일러스트레이션·사진·레터링, 또는 레이아웃·타이포그래피(typography:인쇄 체재) 등의 영역이 그래픽 디자인의 요소가 되어 하나의 표현으로 이루어진다. 디자인을 할 때에는 인쇄 효과를 생각해야 하고, 완성후의 사이즈, 인쇄방법, 인쇄용지, 사진판 그물눈의 크기, 색의 배합 효과 등의 조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인쇄 방법으로는 철판, 옵셋, 그라비야판, 스텐슬판 등 각종 판식이 있다.

 

디자인이라는 작업이 순수미술 영역에 머물던 무렵에는 취미적인 도안이나 응용미술이라는 범주에 머물러 있었다. 그리고 석판인쇄에 의한 다색인쇄(多色印刷분야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이들과는 별도로 초현실주의의 수법도 받아들여졌다. 2차 세계대전 후 바우하우스의 전통을 계승한 순수형태, 합리적인 레이아웃 등으로 유럽이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주류를 차지하였으나 미국의 다채로운 동향도 간과할 수는 없다.

 

한국에서도 1970년대의 고도 경제성장 및 산업화 사회로의 지향과 더불어 국내시장은 물론, 국제무역의 경쟁이란 측면에서도 그래픽디자인은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여 한국그래픽디자인협회 등 직능단체의 결성과 국제회의의 참가 및 전시회·연구 세미나 등을 통하여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래픽은 쓰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그라피코스(graphikos)’에서 유래했고 도식화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회화, 도안, 석판화, 동판화, 실크 스크린 등 평면상에 도형을 나타내는 기술을 통상 그래픽 아트(graphic art)로 총칭하는데, 여기에서 그래픽 디자인 분야가 독립되어 다루어지게 된 것은 20세기에 들어와서부터이다.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광고 선전 매개체로서의 포스터 등의 인쇄에 의한 디자인의 가치가 인식되었고, 기술적으로는 사진 제판술의 진보로 인해 고급의 다색 인쇄에 의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 결과였다.

 

그래픽 디자인은 일러스트레이션의 기능을 시각적으로 조형하는 창작 활동이 중심이 된다. 그 계획 과정은 커뮤니케이션의 목적, 수단 및 선전 대상에 따라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효과적인 아이디어로부터 생긴 이미지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써 조형화하고, 문안을 배열하고 레이아웃 하는 식으로 문안을 선행시킨다. 그래픽 디자인은 조형 면에서는 근대화의 영향을 받는 것이 많다. 1차 대전 후에 구성파나 슈르리얼리즘의 화풍이 들어오고, 2차 대전 후에는

 

추상예술 스타일도 나타났지만, 어디까지나 시각언어로서의 대중의 이해와 공감의 범위 내에서 조형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유머러스한 표현과 무드적인 것, 패턴 적인 것들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기법상으로는 사지의 이용 및 활자를 살린 타이포그래피가 많다.

그래픽 디자인을 잘하기 위한 10가지 습관

1. 만들기(Creating)

2. 경쟁하기(Competing)

3. 프로젝트 바꿔보기(Swjtching projects)

4. 스타일 바꿔보기(Switching styles)

5. 따라하기(Imitating)

6. 분석하기(Analyzing)

7. 되돌아보기(Reflecting)

8. 공부하기(Studying)

9. 완벽하게 하기(Perfecting)

10. 존중하기(Respecting)

습관들을 통해 배우기(Learning through habits)

 

 

 

 

 

 

 

 

 

 

 

 

'디자인 > 소주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글 디자인  (0) 2016.04.17
패션디자인  (0) 2016.04.10
컴퓨터 디자인  (0) 2016.04.04
광고디자인  (0) 2016.03.20
시각 디자인  (0) 2016.03.1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