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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의 환자들 중 물리치료의 불이행 율은 70%를 넘는 다고 한다. 환자들은 다친 몸을 회복하는데 물리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환자들이 물리치료와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동기 부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가 물리치료를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잘 하지 않아 났는데 더 오랜 기간이 걸린 것을 경험한 Cosmin Mihaiu는 친구들과 함께 모션 캡처 카메라(커넥트)로 전통적인 운동을 비디오 게임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 게임을 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처음에는 물리치료사와 먼저 이야기를 하여 환자들이 개인마다 어떤 움직임을 해야 하는지 파악한다. 그리고 환자들이 따라할 수 있는 단순한 동기 부여를 주는 비디오 게임을 맞춤형으로 제작한다. 여기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들도 자신만의 운동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게임이 끝나게 되면 운동시간동안 어떻게 했는지 각자의 결과가 나오게 되고 물리치료사들은 환자의 프로필에 가서 운동한 시간에 기록된 자료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현재 ‘게임’이라는 단어는 공부를 방해하며 폭력성을 증가시키는 한 매체로 인식 되어 있으며 셧다운제를 비롯한 게임을 제제하려는 법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영상을 통해서 게임을 나쁘게 바라보는 시선보단 게임을 하면 재미를 느끼는 심리를 이용하여 새롭게 게임의 목적을 만들고 실행하는 매체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닌텐도 회사의 Wii Fit의 경우 위 영상의 게임처럼 각종 운동을 게임 속 아바타를 이용하여 플레이 하게 되는데 모션을 잡아주는 리모컨을 사용하거나 판의 무게 변화를 이용하여 기계가 측정을 하고 게임이 끝난 후에는 자신의 몸을 분석해주며 관리를 해주고 동기 부여를 위해 아이템을 제공한다. 게다가 여럿이서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사이의 관계를 좋게 만들 수 있다.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손해를 입어 부정적인 결과를 만드는 것보다 즐거움을 제외한 다른 이익을 만드는 게임제작이 필요하고 나중에 참여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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